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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이어트2026.07.19

흑염소 먹고 튄 10kg, 검사로 짚은 내장지방과 중성지방

식욕 폭발로 3년간 늘어난 체중을 인바디와 혈액검사로 확인하고 감량 계획을 세운 상담례

인바디에서 근육량은 적고 내장지방은 많았고, 부종수치는 0.387로 하체가 부어 있었습니다. 혈액검사에서는 중성지방이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게 나왔어요. 67kg에서 57kg으로 10kg 감량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흑염소 먹고 튄 10kg, 검사로 짚은 내장지방과 중성지방

상담과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것

3년 전 흑염소 이후 튄 체중

3년 전 시어머니가 손발이 차다고 흑염소를 챙겨 주셨습니다. 그걸 드신 뒤로 입맛이 크게 당겼고, 체중이 확 늘었어요. 그 상태가 지금까지 이어져 67kg입니다. 1월 건강검진에서 비만 판정을 받으셨고, 적정 체중은 57kg으로 안내받으셨어요. 옷 사이즈가 커지면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몸이 부해 움직이기가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인바디가 보여준 몸의 구성

인바디에서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과 내장지방은 많았습니다. 체중 자체보다 이 구성이 감량의 핵심이라고 봤어요. 부종수치는 0.387로, 표준을 조금 넘어 하체가 부어 있는 정도였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물이 다리 쪽으로 내려간 소견입니다.

혈액검사와 자율신경 소견

혈액검사에서는 중성지방(TG)이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았습니다. LDL과 총콜레스테롤은 정상 범위였어요. 적혈구와 혈색소, 혈소판이 약간 올라 있었는데, 열흘 전 심한 기침으로 앓았던 감기의 영향으로 봤습니다. HRV(자율신경 균형 검사)에서는 균형이 정상이었고 여력과 체력, 심폐기능도 양호했어요.

시행 검사: 인바디(내장지방 많음·부종수치 0.387) · 혈액검사(중성지방 높음·HDL 낮음) · HRV(자율신경 균형 정상)

왜 이런 몸이 됐는지

비상경보처럼 나오는 비만 호르몬

밥이나 밀가루 같은 음식이 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오릅니다. 몸은 이걸 비상사태로 읽고 인슐린을 급하게 내보내요. 인슐린은 당을 낮추면서 남는 에너지를 내장지방으로 밀어 넣습니다. 중성지방이 올라 있던 것도 같은 흐름 안에 있다고 설명드렸어요.

운동만으로 풀리지 않는 이유

탁구를 9년째 치고 계신데, 처음엔 10kg 가까이 빠질 만큼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지금은 몸이 적응해 땀도 잘 나지 않고 감량 폭이 줄었어요. 활동량은 유지되지만 식사에서 들어오는 당이 그대로 남는 상태였습니다.

감량 계획

한약과 매일 관리를 함께

다이어트 한약은 2단계와 3단계로 나눠 처방했습니다. 대사를 올려 에너지를 더 태우도록 돕고, 식욕을 조절하는 역할을 맡깁니다. 시작할 때는 초기 디톡스를 먼저 진행했어요. 부종과 소화, 소변 문제를 함께 관리하려고 주 2~3회 침 치료도 계획했습니다.

구성: 다이어트 한약(2·3단계, 대사·식욕 조절) / 초기 디톡스 / 주 2~3회 침 치료(부종·소화·소변) / 전용 앱 기록 + 카톡 소통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채우는 식이

점심은 직장에서 한식을 드시고, 빵과 과자를 즐기는 편이었습니다. 밥과 밀가루는 최소로 줄이고 반찬은 푸짐하게 드시라고 안내했어요. 고기와 생선, 두부, 계란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중심에 두는 방향입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위해 생선과 견과류, 올리브유도 권했습니다.

기대 경과

12주를 기준점으로 잡고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분들을 보면 12주에 9.5%가량, 약 6~7kg 감량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표는 10kg이라 조금 더 길게 보고 진행하기로 했어요. 앱에 체중과 컨디션, 복약 시간, 식사 사진을 매일 기록하며 중간중간 인바디로 점검합니다. 내장지방과 부종수치가 함께 내려오는지를 지표로 삼았습니다.

함께 당부드린 관리

심장 병력을 감안한 관찰

작년 11월 심장이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부정맥이 의심됐던 병력이 있었습니다. 대사를 올리는 한약을 쓰는 동안 심계항진이나 수면 변화가 있는지 살피기로 했어요. 약을 먹기 어렵거나 몸이 불편할 때, 다른 약을 추가로 처방받게 될 때는 바로 알려 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물어보셨던 질문

Q. 밥은 조금, 반찬은 많이 먹으면 되나요?

네, 밥과 밀가루 음식만 최소로 하고 고기·생선·두부·계란·채소 반찬은 푸짐하게 드셔도 됩니다. 계란은 하루 4~5개, 견과류는 한 줌 정도까지 괜찮아요. 다만 떡볶이나 볶음면처럼 당이 많은 반찬은 밥과 비슷하게 봅니다.

Q. 치킨은 먹어도 괜찮은가요?

닭고기 자체는 좋은 단백질이라 드셔도 됩니다. 다만 양념치킨이나 닭강정처럼 단맛이 강한 것은 당이 많아 권하지 않아요.

Q. 12주에 얼마나 빠지나요?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분들의 통계로는 12주에 약 9.5%, 6~7kg 정도 감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어 목표 10kg은 조금 더 길게 보고 진행합니다.

이 글은 포항 창포경희한의원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정리한 상담례입니다. 특정 환자를 지칭하지 않으며, 같은 증상이라도 진단과 치료는 진찰 후에 결정됩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 중이신가요?

전화 상담 — 054-251-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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