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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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보약2023.11.24

산후 기혈 부족에 쓰는 가미팔물탕 — 녹용 분골 가미 처방 사례

출산 후 몸이 천근만근, 소화도 안 되던 산모 — 기와 혈을 함께 채워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2023년 11월 24일, 출산 후 몸이 많이 지친 산모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오늘은 산후 기혈 부족에 쓰는 가미팔물탕 처방 사례를 소개합니다.

산후 기혈 부족 — 출산 후 왜 이렇게 힘들까

출산은 기력과 혈액을 동시에 소모하는 과정입니다. 몸이 쉽게 지치고, 소화가 불편하며, 무거운 느낌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상태를 기혈 양허(氣血兩虛) 라고 합니다. 기(氣)와 혈(血)이 함께 부족해진 상태입니다.

증상 일러스트

가미팔물탕 — 기혈을 함께 보충하는 처방

팔물탕(八物湯)은 기를 보하는 사군자탕(四君子湯)과 혈을 보하는 사물탕(四物湯)을 합방한 처방입니다. 가미팔물탕은 여기에 환자의 체질과 상태에 맞는 약재를 더해 구성한 처방입니다.

산후에는 기와 혈 두 가지를 함께 채워야 합니다. 기만 보하면 혈이 따라가지 못하고, 혈만 보하면 기가 혈을 제대로 운행하지 못합니다.

기혈 양허 상태에서는 기혈을 동시에 다루는 처방이 필요합니다. 산후 보양에 팔물탕 계열이 자주 쓰이는 이유입니다.

회복 일러스트

핵심 약재 — 당귀와 녹용 분골

당귀(當歸)는 혈액 생성을 돕는 대표적인 보혈 약재입니다. 수술·사고·출산으로 혈류가 부족해진 경우에 씁니다.

당귀에는 장내 삼투압을 높이는 정유 성분이 있어, 무른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반응이 있을 때는 약재 가감이나 복용량 조정으로 대응합니다.

녹용(鹿茸)은 신장의 양기(腎陽)를 강하게 보충하는 약재입니다. 이번 처방에는 녹용 중에서도 가장 상위 부위인 분골(粉骨) 을 사용했습니다. 분골은 활성 성분이 가장 집중된 부위로, 보양 목적과 체질에 따라 사용 부위를 선택합니다.

더 많은 처방 사례는 창포경희한의원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changpokh

changpokh.com

▼ 실제 처방 약재

처방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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