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경희한의원
← 치료후기
호흡기2026.03.23

밤마다 심해지는 기침, 음허증으로 살펴본 호흡기 한방 치료 | 포항 창포경희한의원

밤만 되면 기침이 심해지고 열이 오르는 40대, 마른 체열을 다스려 접근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오늘은 오래 지속되는 기침 때문에 내원하신 분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창포경희한의원 처방례

한 분이 오셨습니다. 낮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밤이 되면 기침이 심해진다고 하셨습니다. 몸에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 있고, 구내염이 반복되거나 혓바늘이 자주 생긴다고도 하셨습니다. 이런 증상이 이어지면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일상생활도 꽤 불편하셨다고 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양상의 기침을 음허(陰虛)증과 연결지어 살펴봅니다. 몸의 음액(陰液)이 부족해지면 상대적으로 열이 발생하고, 이 열이 폐를 자극하면서 기침이 오래가거나 야간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열감이나 구내염, 혓바늘도 모두 이 흐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창포경희한의원 처방례

이 분께는 형방지황탕(荊防地黃湯) 가감방을 처방하였습니다. 숙지황으로 부족한 음을 보충하고, 전호·과루인·지모 등의 약재를 더해 기침 증상을 함께 다스리도록 구성한 처방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원내 탕전실에서 전통 옹기약탕기로 직접 오랜 시간 달여 드리고 있으며, 멸균 상태로 파우치 포장되어 위생적으로 관리됩니다.

복용 초기 2~3일간은 아랫배에 가스가 차거나 대변이 물러지는 적응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바로 연락 주시도록 안내드리고, 복용 완료 3~5일 전에 재내원하셔서 경과를 확인하도록 권유해 드렸습니다.

창포경희한의원 처방례

한약 복용 중에는 가공식품이나 밀가루·빵·면류 섭취를 줄이시고, 육류와 채소를 골고루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규칙적으로, 빠지지 않고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복용 중 황달, 심한 가려움, 소화불량 등이 생기면 즉시 한의원으로 문의해 주세요.

음허로 인한 만성 기침은 단순한 감기 기침과는 달리, 몸의 진액 상태를 함께 살펴야 올바른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 중이신가요?

전화 상담 — 054-251-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