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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보약2024.11.15

산후팔진탕 처방례 — 출산 후 산후풍·관절통·부종, 기혈 보충 처방

출산 후 온몸이 쑤시고 부기가 안 빠지는 산모, 기혈을 채우며 접근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2024년 11월 15일, 출산 후 관절 곳곳이 쑤시고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는 산모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오늘은 산후풍과 부종 증상에 산후팔진탕(産後八珍湯)을 처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증상 일러스트

출산 후 몸이 보내는 신호 — 산후풍

손목, 무릎, 골반, 허리까지 여기저기 쑤시는 것을 산후풍(産後風)이라 합니다.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출산으로 인한 기혈(氣血) 손상어혈(瘀血) 정체가 원인입니다.

아이를 돌보는 동안 쉴 틈이 없습니다. 출산 후 3개월은 부기 조절과 기력을 채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회복 일러스트

산후팔진탕 — 처방 구성 원리

산후팔진탕은 기(氣)를 보하는 사군자탕(四君子湯)과 혈(血)을 보하는 사물탕(四物湯)을 합친 팔진탕(八珍湯)을 기본으로, 산후 어혈 제거와 관절 지지 약재를 더한 처방입니다.

출산은 출혈과 함께 기혈을 크게 소모합니다. 어혈이 남아 있으면 관절통과 부종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기혈을 채우는 동시에 어혈을 없애는 방향으로 처방을 구성합니다.

기혈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혈만 공격하면 몸이 더 허해질 수 있습니다. 보하면서 통하게 하는 것이 산후 처방의 핵심입니다.

녹용·건강 가미

이 처방에 뉴질랜드산 녹용 분골건강(乾薑)을 가미했습니다.

- 녹용 분골: 녹용 끝 부위로 유효성분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기혈을 빠르게 채우는 데 쓰는 약재입니다.

- 건강: 생강을 말린 것으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산후에 냉기가 들기 쉬운 관절 주변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질과 증상에 따라 약재 가감이 달라집니다. 부종이 심한 경우와 관절통이 주된 경우, 구성이 다릅니다.

더 많은 처방 사례는 창포경희한의원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changpokh

changpokh.com

▼ 실제 처방 약재

처방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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