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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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장2020.05.22

갑작스러운 사고 후 잘 놀라고 잠 못 자는 영유아 — 귀비탕 처방례

사고 후 자주 놀라고 잠 못 자는 아이, 심장과 소화기를 함께 보강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2020년 5월 22일, 사고를 겪은 뒤 자다가 자주 깜짝 놀라고 숙면을 못 한다는 영유아가 내원했습니다. 오늘은 이 아이에게 귀비탕(歸脾湯)을 처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고 이후 나타난 놀람과 불면 — 영유아의 심신 반응

갑작스러운 충격은 어른보다 아이에게 더 강하게 남습니다. 사고 이후 잠을 설치고, 작은 소리에도 쉽게 놀라는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증상 일러스트

한의학에서 보는 놀람과 불면 — 심비허약(心脾虛弱)

한의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심비허약(心脾虛弱)으로 봅니다. 심(心)은 정서와 수면을, 비(脾)는 소화와 기혈 생성을 관장합니다. 갑작스러운 충격이 심신(心神)을 흔들면, 소화기 기능도 함께 흔들립니다.

놀람 이후 밥을 잘 안 먹고 잠도 못 자는 아이라면, 한의학에서는 심(心)과 비(脾)가 함께 약해진 상태로 해석합니다.

회복 일러스트

귀비탕 처방 구성

귀비탕은 심과 비를 동시에 보(補)하는 처방입니다. 기혈을 채우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혈의 바탕을 채우는 데는 인삼·황기·백출·숙지황·당귀를 썼습니다. 놀란 신경을 진정시키는 용안육·복신·원지, 자다가 깨거나 숙면이 어려울 때 쓰는 산조인, 기(氣)의 순환을 돕는 목향이 함께 들어갑니다.

귀비탕은 영유아 보약으로도 널리 활용됩니다. 기혈을 채우고 성장을 뒷받침하는 처방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처방 사례는 창포경희한의원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changpokh

changpok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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