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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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장2019.12.15

소아 발육 부진 처방례 | 귀룡탕 — 밥 안 먹고 발육 느린 아이의 기혈 보충

밥도 잘 안 먹고 또래보다 작은 아이, 기혈을 채워 성장 동력을 살린 접근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2019년 12월 15일, 밥을 잘 먹지 않고 또래보다 발육이 더디다는 걱정으로 내원하신 소아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소아 발육 부진에 귀룡탕(歸龍湯)을 처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밥 안 먹는 아이,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볼까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는 단순히 편식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 소화기관)의 기운이 약하거나, 기혈(氣血)이 부족하여 성장 동력 자체가 떨어진 상태로 봅니다.

식욕이 없고 체력도 약하며 또래보다 성장이 느린 아이일수록, 기혈을 먼저 채우는 방향으로 처방을 구성합니다.

증상 일러스트

귀룡탕 — 소아 성장의 성약(聖藥)

귀룡탕(歸龍湯)당귀(當歸)녹용(鹿茸)을 중심으로 구성된 처방입니다. 예로부터 소아 성장 처방의 성약(聖藥)으로 불렸을 만큼, 밥을 잘 먹지 않고 발육이 느린 아이에게 두루 활용해온 처방입니다.

- 녹용: 신장(腎)의 양기를 보강하여 성장 발육을 돕는 약재

- 당귀: 혈을 보충하고 순환을 살리는 대표적인 보혈(補血) 약재

이 두 약재가 함께 쓰일 때, 기혈 부족으로 인한 발육 부진에 처방의 근거가 됩니다.

회복 일러스트

소아 처방에서 고려하는 것들

소아에게 탕약을 처방할 때는 약재의 강도와 분량을 아이의 체력에 맞게 조절합니다. 귀룡탕도 아이의 상태에 따라 약성을 충분히 끌어내면서도 부담이 없도록 구성합니다.

발육 부진의 원인은 아이마다 다릅니다. 비위(脾胃)가 약한 경우, 신기(腎氣)가 부족한 경우, 기혈이 전반적으로 적은 경우 — 각각 처방 구성이 달라집니다. 체질 감별 후 귀룡탕에 어떤 약재를 더하고 뺄지 결정하는 과정이 이 처방의 핵심입니다.

더 많은 처방 사례는 창포경희한의원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changpokh

changpokh.com

▼ 실제 처방 약재

처방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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