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오늘은 식욕이 줄고 체중이 감소하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한 분의 이야기를 나누어 드리려 합니다.
식사를 해도 맛을 잘 느끼지 못하고,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드는 상태였습니다. 몸무게와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피로감이 점점 커지고, 잔병치레도 잦아진 상황이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기혈(氣血)이 모두 허해진 것으로 봅니다. 특히 비위(脾胃)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을 먹어도 몸이 에너지로 충분히 전환하지 못하게 됩니다. 먹는 양이 줄고 체중이 빠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자율신경 기능까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 분께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에 육군자탕(六君子湯)을 합한 가미방을 처방하였습니다. 보중익기탕은 기를 보하고 비위를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처방이며, 육군자탕을 더해 소화 기능을 함께 강화하였습니다.
처방에는 뉴질랜드산 녹용 분골도 포함하였습니다. 분골은 녹용 전체 중 상부 15%에 해당하는 부위로, 유효 성분이 가장 풍부하게 집중된 부분입니다. 기력 증진, 면역력 강화, 식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식사량이 늘고 체중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체중이 어느 정도 돌아와야 자율신경 기능이 안정되고, 수면·소화·배변 등 전반적인 생리 기능도 함께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한약 복용과 함께 뉴케어 같은 단백질 보충 식품을 간식처럼 자주 드시도록 안내드렸으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를 권해 드렸습니다.
저희 창포경희한의원은 GMP 기준을 통과한 전문 한약재만을 사용하며, 원내 탕전실에서 전통 방식의 옹기 약탕기로 직접 달이고 있습니다. 멸균 파우치로 포장되어 위생적으로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력 저하와 함께 식욕·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은 비위 기능의 저하와 기혈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며, 몸 전체의 균형을 살피는 한의학적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