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오늘은 발목 골절 수술 이후 회복 과정에서 한의원을 찾아주신 한 분의 이야기를 나눠드리려 합니다. 골절은 뼈가 붙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수술 이후에도 해당 부위의 통증이 이어지거나, 기력이 쉽게 떨어지고 수면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내원하신 분은 발목 골절 수술 이후 통증이 지속되고, 전반적인 체력 저하와 함께 수면 불편을 함께 호소하셨습니다. 몸이 쉽게 지치고 마음도 무겁게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이는 골절 이후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
저는 이 분께 형방지황탕(荊防地黃湯) 가미 처방을 드렸습니다. 기본 처방은 노화로 인한 기력 저하를 보충하는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이며, 가슴에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시호·황련·치자·목단피·과루인·박하·소엽을 더했습니다. 간신(肝腎)을 보충하며 뼈·힘줄·인대를 강화하는 구기자, 수면을 돕는 야교등도 함께 처방하였습니다. 한약은 식후 30분 이내 따뜻하게 복용하시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창포경희한의원에서는 GMP 기준을 통과한 전문한약재만을 사용하며, 위생적인 원내 탕전실에서 전통 옹기탕전기로 직접 달여 드리고 있습니다.
한약 복용과 함께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침치료도 병행하여 몸 전체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골절 후 회복에는 뼈의 유합뿐 아니라 전신적인 기력 회복과 수면의 질 개선도 중요합니다. 한방 치료는 이러한 복합적인 회복 과정을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맞춰 접근합니다.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나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골절 후 한의치료는 뼈와 근육의 회복뿐 아니라 자율신경 안정, 수면 개선, 전신 기력 회복에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