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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장2019.12.23

소아 중이염, 이비인후 염증과 농을 다스리는 배농탕 처방례

감기 뒤 귀가 아프고 고름이 잡힌 아이, 염증 배출에 집중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2019년 12월 23일, 중이염으로 귀가 불편한 어린아이가 내원하셨습니다. 오늘은 소아 중이염에 배농탕(排膿湯)을 처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소아 중이염 — 귀 안에 고름이 생기는 질환

소아 중이염은 귀 안쪽 중이 부위에 염증과 고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이들은 이관(耳管)이 짧고 수평에 가까워, 성인보다 자주 생기고 오래 지속됩니다.

감기처럼 시작해 귀 통증, 발열, 청력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일러스트

한의학에서 보는 소아 중이염

한의학에서는 중이염을 풍열(風熱)이나 습열(濕熱)이 상부로 올라가 이비인후에 쌓인 상태로 봅니다. 열이 오래 머물면 농(膿, 고름)이 형성됩니다.

소아는 몸 안의 화기(火氣)가 왕성한 편이라, 이비인후 부위로 열이 쉽게 올라옵니다. 이 때문에 성인보다 귀·코·목 관련 질환이 잦습니다.

소아 중이염은 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청력에 영구적인 문제를 남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충분히 가라앉힐 때까지 꾸준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 일러스트

배농탕 처방 구성 원리

배농탕(排膿湯)은 이름 그대로 고름을 내보내는 처방입니다. 상부 이비인후의 염증과 농을 가라앉히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귀·코·목 등 상부에 쌓인 열을 내리고, 농이 서서히 소실되도록 돕는 약재로 구성됩니다. 아이의 체질과 현재 증상 정도에 따라 약재 가감을 달리 합니다.

소아 중이염은 중간에 끊으면 재발하기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가라앉아 보여도 염증이 충분히 소실될 때까지 처방을 이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 많은 처방 사례는 창포경희한의원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changpokh

changpokh.com

▼ 실제 처방 약재

처방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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