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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장2026.03.23

또래보다 작고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한약으로 성장을 도운 이야기 | 포항 창포경희한의원

밥을 잘 안 먹고 또래보다 작은 아이, 소화 흡수력을 키워 접근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오늘은 또래에 비해 체구가 작고 밥을 잘 먹지 않아 성장이 걱정되는 소아의 사례를 나눠드리려 합니다.

창포경희한의원 처방례

얼마 전, 활발하고 호기심이 넘치는 남자아이 한 명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내원하셨습니다. 밥 먹는 양이 또래에 비해 현저히 적고, 체구도 작은 편이어서 보호자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아이를 직접 살펴보니 자기 의사표현이 명확하고 활동성도 좋은 아이였습니다. 다만 소화기 기능이 약해 섭취한 음식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비위(脾胃)가 허약한 경우로 보며, 소화 흡수 기능을 회복하고 기혈을 충분히 채워주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창포경희한의원 처방례

처방은 당귀와 녹용을 주 약재로 한 보약을 구성하였습니다. 녹용은 한의학에서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 정기(精氣)를 보충하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당귀는 혈을 보충하고 순환을 도와 아이의 몸 전반에 영양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두 약재의 조합은 밥을 잘 먹지 않고 발육이 더딘 소아에게 오랫동안 활용해 온 처방입니다. 쓴 맛을 줄이기 위해 조청을 가미하였으며, 아이가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빨대를 이용하거나 작은 약병에 옮겨 담아 먹이는 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GMP 기준을 통과한 전문 한의약품 한약재만 사용하며, 원내 탕전실에서 전통 방식의 옹기탕전기로 직접 달여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포경희한의원 처방례

한약 복용 기간 중에는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튀긴 음식을 가급적 피하시고, 채소와 육류·생선을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빠지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절기나 체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연 1~2회 꾸준히 복용하시면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성장은 체질과 현재 상태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지므로, 성장이 걱정되신다면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 중이신가요?

전화 상담 — 054-251-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