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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장2021.10.11

소화불량·속쓰림에 쓰는 육울탕 — 기울(氣鬱)이 소화를 막을 때

밥만 먹으면 더부룩하고 신물이 올라오던 분, 막힌 기 흐름을 풀어 접근

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원장입니다.

2021년 10월 11일, 신물이 올라오고 속이 자주 쓰린 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오늘은 소화불량 증상에 육울탕(六鬱湯)을 처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더부룩함·속쓰림·복통 — 소화불량의 한의학적 해석

식후에 더부룩함이 지속되고, 신물이 올라옵니다. 복통과 속쓰림까지 함께 나타나는 상태였습니다.

증상 일러스트

한의학에서는 이런 복합 소화불량을 육울(六鬱)로 해석합니다. 기(氣)·혈(血)·담(痰)·식(食)·습(濕)·화(火), 여섯 가지 기운이 몸속에서 정체된 상태입니다.

위장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기의 승강(升降), 즉 올라가고 내려오는 흐름이 막히지 않아야 합니다. 기가 뭉치면 소화가 정체됩니다.

육울탕이란

육울탕(六鬱湯)은 몸속에 뭉친 여섯 가지 기운을 풀어주는 처방입니다. 향부자·창출·천궁·신곡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회복 일러스트

기의 순환을 돕고, 정체된 음식물이 내려가도록 위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스트레스성 소화 장애, 과식 후 더부룩함이 반복되는 분들에게 쓰는 처방입니다.

체질에 맞춘 가미(加味)

내원하신 분은 기울(氣鬱)과 식울(食鬱)이 겹친 상태로 판단했습니다. 기본 육울탕 구성에서 체질에 맞게 약재를 가감했습니다.

열이 동반되면 치자·황련을 더합니다. 담음(痰飮)이 심하면 반하·복령을 추가합니다. 같은 소화불량이라도 체질과 증상 양상에 따라 처방 구성이 달라집니다.

더 많은 처방 사례는 창포경희한의원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changpo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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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처방 약재

처방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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