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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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2026.07.19

3년 된 양쪽 어깨, 주사로 버티다 두 달 전 재발한 통증

염증을 누르는 대신 힘줄의 회복력을 올리는 접근

3년간 양쪽 어깨가 아팠고, 주사로 2년을 버티다 두 달 전부터 다시 통증이 올라오신 경우였습니다. 검사에서 양쪽 모두 팔을 든 자세를 버티는 힘이 나오지 않았어요. 염증만 눌러주는 치료로는 재발이 반복돼, 힘줄이 아물어가는 회복력 자체를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3년 된 양쪽 어깨, 주사로 버티다 두 달 전 재발한 통증

상담과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것

주사로 2년을 버티다, 두 달 전 재발

양쪽 어깨가 3년째 아프신 60대 여성분이 오셨습니다. 정형외과에서 X-ray를 찍고 염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주사를 맞아오셨어요. 한동안은 2년쯤 괜찮다가, 두 달 전부터 다시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옷을 입고 벗을 때 특히 심하고, 환측으로 눕기 힘든 야간통도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는 양상이었어요.

양쪽 모두 버티는 힘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팔을 앞으로, 옆으로 올려보게 하니 양쪽 다 귀에 닿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제한이 더 컸어요. 팔을 든 자세에서 버텨보시라 하니 양쪽 모두 힘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어깨 전면을 누르면 양쪽 다 압통이 있었고요. 이 소견은 회전근개 손상으로 추정하게 하는 근거입니다. 3년의 만성 경과와 능동·수동 가동 제한을 함께 보면 어깨의 유착성 관절낭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 시행한 검사
  • 어깨 가동범위 검사 굴곡·외전 모두 제한, 양팔이 귀에 닿지 않음(오른쪽 > 왼쪽)
  • 등척성 근력검사 팔을 든 자세에서 양측 모두 저항을 버티지 못함
  • 압통 검사 어깨 전면 양쪽 압통

치료 계획

주사는 염증을 눌러주지만, 약해진 힘줄이 아무는 과정까지 도와주지는 못합니다. 연세가 있으면 힘줄의 회복력이 떨어져, 같은 자리가 반복해서 아파요. 그래서 근육을 푸는 약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봤습니다. 회복 환경 자체를 올려주는 DNA(PDRN) 약침을 주 2회로 잡았습니다.

이 사례의 치료 구성
  • 침·부항 치료 어깨 주변 긴장을 다루는 기본 치료
  • DNA(PDRN) 약침 오래된 힘줄이 아물어가는 회복 환경을 정밀하게 타겟

기대 경과

한 번에 통증이 확 줄지는 않습니다. DNA약침은 몸이 스스로 아무는 과정을 돕는 방식이라, 다섯에서 여섯 번쯤 맞으면 그때부터 통증이 조금씩 주는 게 나타나요. 그래서 10회 정도를 하나의 판단 구간으로 봅니다. 이 기간에는 옷을 입고 벗을 때의 통증이 줄었는지, 밤에 환측으로 돌아누울 수 있는지를 지표로 확인합니다. 목표는 젊은 어깨처럼 짱짱하게 만드는 데 있지 않습니다. 통증이 덜한 상태로 관리되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잡았어요. 증상이 잡히면 치료 횟수를 차차 줄여갑니다.

물어보셨던 질문

Q. 이 약침은 매일 맞아야 하나요?

매일 맞는 치료가 아닙니다. 몸이 회복하는 과정을 돕는 방식이라 시간이 필요해서, 주 2회 정도로 꾸준히 맞는 편이 좋습니다.

Q. 파스나 마약성 진통제 같은 건가요?

그런 성분이 아닙니다. 연어에서 추출한 DNA 조각 성분으로, 여러 번 맞아도 해가 되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이 글은 포항 창포경희한의원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정리한 상담례입니다. 특정 환자를 지칭하지 않으며, 같은 증상이라도 진단과 치료는 진찰 후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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