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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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2026.07.19

무릎 안쪽이 뻐근하고 깊은 곳이 욱신거려요 — 러닝 복귀 일주일 만에

수술한 무릎이 아니라 부하가 몰린 자리를 먼저 봅니다

재활을 마치고 다시 달리기를 시작한 지 일주일, 오른쪽 무릎 안쪽이 뻐근하게 아프다며 오셨습니다. 검사에서는 수술한 인대의 문제보다 달리기 부하가 안쪽 힘줄에 몰린 소견이 두드러졌습니다. 거위발건염이나 내측측부인대(MCL) 염좌로 추정하고, 부하부터 덜어내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무릎 안쪽이 뻐근하고 깊은 곳이 욱신거려요 — 러닝 복귀 일주일 만에

상담과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것

재활을 끝내고 다시 뛰기 시작한 무릎

작년에 오른쪽 무릎 후방십자인대(PCL) 재건술을 받고, 올해 재활까지 마친 분이 오셨습니다. 붓기도 거의 빠지고 일상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해요. 안쪽이 조금 당기는 정도가 남은 전부였습니다. 이제 괜찮아졌다 싶어 최근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는데, 5km를 뛰고 나서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예전에는 90km까지 뛰던 분이라 몸은 기억하는데 무릎이 아직 그 부하를 못 따라간 상황이었습니다.

당기던 느낌이 아니라 욱신거리는 느낌

예전에 남아 있던 건 당기는 정도였는데, 이번엔 결이 달랐어요. 안쪽 깊은 곳이 뻐근하게 욱신거린다고 하셨습니다. 통증 부위를 짚어보니 오른쪽 무릎 안쪽, 관절선 아래였습니다. 이 자리는 달리기처럼 부하가 반복될 때 통증이 잘 생기는 곳입니다. 무릎 안쪽으로 감각신경이 모여 들어오는 지점이라 부하가 쌓이면 예민해집니다.

수술한 인대의 문제인지도 함께 따져봤습니다

후방십자인대 수술력이 있으니 이식건 쪽도 살펴야 했습니다. 깊은 곳의 욱신거림이 그쪽 신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촉진과 육안 소견은 안쪽 표층 구조물 쪽을 가리켰습니다. 열감은 아주 미약했고, 심각한 염증 반응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종합하면 거위발건염 또는 내측측부인대(MCL) 염좌로 추정했고, 이식건 안정성은 추가 검사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시행한 검사
  • 육안 관찰 오른쪽 무릎 부종 확인, 왼쪽은 정상
  • 촉진(열감) 안쪽에 미약한 열감, 유의할 수준은 아님
  • 내측 압통 확인 관절선 아래 안쪽에 압통 재현

치료 계획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달리기 부하를 걷어내는 일이었습니다. 안쪽에 몰린 염증이 가라앉아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어요. 침과 물리치료로 통증과 붓기를 다스리고, 힘줄 염증에는 봉침으로 접근하는 구성을 잡았습니다. 열감과 부종이 있는 급성기라 자극이 센 처치는 뒤로 미뤘습니다.

이 사례의 치료 구성
  • 안쪽 통증과 긴장을 다스리는 기본 치료
  • 물리치료 부종과 열감을 가라앉히는 기본 처치
  • 봉침 거위발건 등 힘줄 염증을 겨냥

기대 경과

지금은 5km를 뛰면 안쪽이 욱신거리는 상태입니다. 목표는 우선 부종과 열감, 안쪽 압통을 가라앉히는 데 둡니다. 계단을 내려가거나 무릎을 깊게 구부릴 때의 불편이 줄어드는지가 첫 지표예요.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늘고 압통이 옅어지면, 짧은 거리부터 다시 부하를 얹어봅니다. 반대로 깊은 곳 욱신거림이 오히려 심해지면 이식건 쪽을 다시 짚어봐야 합니다.

함께 당부드린 관리

이번 통증은 부하가 앞서간 데서 온 것이라, 달리기를 잠시 멈추는 게 치료의 절반입니다. 뛰고 난 뒤 안쪽이 뜨겁거나 부으면 그날은 얼음찜질로 열을 식혔습니다. 예전 90km의 감각을 기준 삼지 않고, 통증과 부종을 보며 거리를 조금씩 되찾는 방향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이 글은 포항 창포경희한의원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정리한 상담례입니다. 특정 환자를 지칭하지 않으며, 같은 증상이라도 진단과 치료는 진찰 후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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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상담 — 054-251-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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