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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2026.03.23· 2분 읽기

코로나 후유증으로 냄새·맛을 잃고 기력이 떨어지셨다면 | 포항 창포경희한의원

장윤호 · 창포경희한의원

코로나 감염 후 후각·미각 저하와 만성 피로가 지속된다면, 한의학에서는 인체 활력이 고갈된 '기허(氣虛)' 상태로 진단합니다. 인삼·녹용을 중심으로 한 향사양위탕가미방 처방으로 소화기 기능과 기력을 함께 회복시키며, 신이(辛夷) 등 감각 회복을 돕는 약재를 병행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왜 냄새·맛이 달라지고 기운이 빠질까요?

코로나19를 앓고 난 뒤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음식 맛이 쓰고 이상하게 느껴지며, 몸이 무겁고 무기력한 상태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코로나 후유증(Long COVID)'의 대표적인 양상입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바이러스가 후각 신경 및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하지만, 증상이 장기화될 때 명확한 치료 방향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상태를 '기허(氣虛)'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근본적인 체력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한의학에서 바라본 코로나 후유증: 기허(氣虛)란?

대표 처방: 향사양위탕가미방과 인삼·녹용

원장 코멘트

코로나 후유증은 '아직 아픈 것'이 아니라 '몸이 아직 회복 중인 것'입니다. 충분한 기력이 쌓이면 감각도, 의욕도 자연스럽게 되돌아옵니다. 기허(氣虛) 상태에서는 무리한 활동보다 몸을 채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보약 처방은 단순한 영양 보충이 아니라, 저하된 장부 기능을 전반적으로 되살리는 치료적 접근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의 향기를 맡고, 계절의 냄새를 느끼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기는 그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장윤호 원장 ·

핵심 정리

    자주 묻는 질문

    Q.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후각·미각 저하가 한의학으로 개선될 수 있나요?

    한의학에서는 후각·미각 저하를 기혈 순환 부족으로 인한 감각 기관의 기능 저하로 봅니다. 기력 회복과 기혈 순환 개선을 목표로 하는 보약 처방을 통해 감각 회복을 도울 수 있으며, 신이(辛夷) 등 관련 약재를 병행 사용합니다. 단, 개인마다 회복 정도와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Q. 기허(氣虛)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기허는 맥진(脈診), 설진(舌診), 문진(問診) 등 한의학적 진단 과정을 통해 판단합니다. 주요 기허 증상으로는 ▲만성 피로감 ▲식욕 저하 ▲의욕 감소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짐 ▲안색이 창백하고 무기력함 등이 있습니다.

    Q. 녹용 보약은 누구에게나 맞나요?

    녹용은 강력한 보양(補陽) 효능이 있어 기허·양허 체질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열이 많은 체질이나 특정 내과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 한의사의 체질 진단 후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Q. 코로나 후유증 한방 치료는 얼마나 지속해야 하나요?

    증상의 정도와 개인 체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8주 이상 꾸준히 복용하며 경과를 관찰합니다. 기력 회복 속도와 감각 개선 정도를 중간 중간 확인하면서 처방을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Q. 코로나 후유증 외에도 기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나요?

    기허는 코로나 후유증 외에도 과로, 스트레스, 수술·분만 후 회복기, 만성 질환,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피로, 식욕 저하, 의욕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의학적 진단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전화 상담 — 054-251-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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