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무겁고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그 원인은 '기혈 저하'일 수 있습니다
현대인은 업무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심신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과로 상태가 반복되면 몸이 이유 없이 무겁고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로와 함께 원인 불명의 불안감이나 가슴 두근거림, 소화 불량, 식욕 저하 증상이 동반된다면 한의학적으로 기혈 순환 저하와 심비(心脾) 기능 약화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와 같은 복합적인 피로 증상에 한의학에서 어떻게 접근하는지, 귀비탕과 녹용 분골의 역할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만성피로·불안·두근거림의 원인
귀비탕(歸脾湯)이란 어떤 처방인가요?
녹용 분골(粉骨)의 역할과 가미 이유
한약 복용 시 주의사항과 한약재 품질 기준
원장 코멘트
만성피로와 불안, 두근거림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단순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넘기기보다 기혈 순환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이 지속적으로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버티다 보면 회복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피로가 지속될 때에는 스스로의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장윤호 · 창포경희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