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포경희한의원 장원장입니다
50대이후 살이 잘 안빠지는분들 많습니다 😅
진료실에서 보면
40대중후분부터 고민을 갖고 오는분들이 가장 많아요
걷기운동을 하루에 2시간씩한다고하시는데도
잘 안빠진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원인과 해결방법까지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예전엔 조금만 줄이면 빠졌는데
갱년기 쯤 부터 해서
이 말이 안 통하기 시작합니다...
의지가 약해진 게 아닙니다 몸이 바뀐 겁니다
왜 예전 방법이 안 통할까요
폐경 후 몸에서 3가지가 동시에 바뀝니다.
① 살이 붙는 위치가 달라집니다
엉덩이·허벅지에 붙던 살이 배 쪽으로 옮겨갑니다.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살이 가는 주소가 바뀐 겁니다.
② 가만히 있어도 쓰는 에너지가 줄어듭니다
근육이 줄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남는 에너지가 많아집니다. 매일 밥 반 공기씩 쌓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③ 잠이 얕아지고, 단 게 당깁니다
수면이 흔들리면 식욕도 흔들립니다. 밤에 뭔가 먹게 되는 건 의지 문제가 아니라 리듬 문제입니다.
이건 하지 마세요
세게 뛰기 :
관절에 무리가 오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올라가서 오히려 배가 안 빠집니다
굶으면서 운동하기:
빠지는 건 지방이 아니라 근육입니다. 요요의 시작입니다
걷기운동, 이렇게 걸어보세요
정답은 "인터벌 워킹"
최근 연구(유럽스포츠과학저널, 2026)에서
갱년기 후 여성 36명이 10주간 이 방법으로 걸었더니,
간 수치·염증·체지방·허리둘레가
전부 개선되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빠르게 걷기 3~5분 → 천천히 걷기 1~2분 → 반복
주 4회
얼마나 빠르게?
출근 늦어서 서두르는 느낌 → 이 정도면 됩니다
말은 되지만 노래는 못 부르는 속도
뛰지는 않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없어도 됩니다
있으면 활용할수있습니다
50대 기준
인터벌시간에 심박수 90~115 정도를 유지하면 됩니다
언제부터 달라지나요
1~2주:
아침에 덜 붓고, 잠이 조금 깊어집니다
3~4주:
허리둘레가 1~2cm 줄고,
컨디션이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8주~:
체중보다 몸의 라인과 컨디션이 먼저 바뀝니다
체중계보다 허리둘레, 수면, 피로감을 기록해보세요.
이 세 가지가 먼저 움직이면,
몸은 이미 바뀌고 있는 겁니다
그래도 안 빠진다면?
3개월 이상 꾸준히 했는데 변화가 없거나,
피로·불면이 안 풀린다면?
운동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50대의 몸은 '급히 빼는 것'보다
'부족한것을 채우면서, 맞춰가는' 다이어트가 필요해요
정보가 더 궁금하시면
위 글들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