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내고 나면 기운이 너무 없고진이 빠지는 느낌이에요머리부터 시작해서 전신에 땀이나요열사병, 일사병
-20대 남성
-하루종일 외부에 서있는 직업
-땀이 많이 남, 기운없음, 무기력
안녕하세요
열사병, 일사병, 더위에 관한 복약편지입니다.
더위 먹다. ‘일사병’, ‘열사병’이란?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햇볕에 의해 우리 몸이 체온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생기는 병입니다. 어지러움, 두통, 피로, 무기력함이 생기고 심한 경우 근육통, 저혈압, 빈맥, 실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열사병’은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데 특히 집중호우, 폭염으로 인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다발합니다. 일사병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나, 고열과 정신이상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창백, 탈진,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증세가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젋은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보통 노인이나 심장병, 당뇨병 등 질환을 가지신 분들이 걸리기가 쉽습니다.
여름철 외부에서 일을 많이 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젊은 분들에게도 흔히 나타납니다.
환자분도 유적지 근처 경비를 선다고 하루 종일 외부에 서 있어야 했던 젊은 분이셨습니다.
https://blog.naver.com/changpokh/222430329451
한의학적으로 더위먹는 것을 ‘注夏病(주하병)’, ‘暑病(서병)’ 이라고 합니다.
‘‘注夏病’이란 늦봄~초여름 사이 갑작스러운 더운 기운과 장마철 습기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진액이 손상되고, 기가 허해지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피로, 무기력, 나른함, 갈증, 식욕저하, 식은땀(특히 머리쪽에서 땀을 흘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濕熱(습열)을 원인으로 보고 원기를 보충하는 처방을 하게 됩니다.
환자분에게는 蔘歸益元湯(삼귀익원탕)을 처방하였습니다.
여름철 더위 먹지 않으려면?
냉방을 지나치게 하면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기 쉬우므로 갑자기 더운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적응하기가 힘드므로, 적절하게 온도를 조절하세요
. 평소 가벼운 운동을 통해 적절히 땀을 배출하고 충분히 휴식과 수면을 취하세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늘 수분을 보충 해주세요.
의료법 56조 1항을 준수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열사병 일사병, 여름철 피로 한약에 대한
일반 의료정보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모든 치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사와 자세한 상담을 받고 치료하세요.